은행권이 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 장기 분할 상환을 시작합니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사업 재기를 돕는 햇살론119,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대출도 지원합니다. 연체우려 차주도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금융 지원 119 플러스를 안내합니다.
맞춤형 채무조정 119 플러스

1. 14조 원 금융 지원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년부터 소상공인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총 14조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이는 연간 6천억에서 7천억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 채무 조정 및 폐업 지원
은행들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장기 분할 상환이나 금리 인하와 같은 맞춤형 채무 조정 방안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사업 지속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폐업자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폐업 후에도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3. 상생 보증 및 추가 대출
사업을 다시 일으키려는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 특히 성실히 대출금을 상환해 온 사업자나 경쟁력 강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들에게는 추가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보증 및 대출’ 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는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 지원책입니다.
4. 금융당국-은행 협력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 및 주요 은행들과 협력하여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 방안은 앞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은행권이 약속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구체화한 결과입니다.
5. 개인사업자대출119 확대
기존의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장기 분할 상환과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지원하고, 개인사업자뿐 아니라 법인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6. 지원 대상 기준
지원 대상은 최근 연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 총자산 10억 원 미만, 해당 은행 여신 10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규정됩니다. 또한, 대출 연체 우려가 있거나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다각적 채무 조정
은행들은 단순히 만기 연장 외에도 장기 분할 상환으로의 전환이나 금리 감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채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8. 폐업자 저금리 대출
폐업을 고려 중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대출을 제공합니다. 최장 30년까지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상환 유예나 거치 기간도 허용하여 폐업 후에도 안정적인 재기를 돕습니다. 금리는 잔액 1억 원 이하의 경우 3% 수준으로 제공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9. 햇살론119 재기 지원
은행 채무 조정 프로그램 이용 중인 취약 개인사업자에게는 ‘햇살론119’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보증부 대출 형태로 지원, 재기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10. 성장 up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 성장 up’ 프로그램을 통해 설비 투자 및 운영 자금을 지원하며, 저금리 혜택과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하여 성장을 유도합니다.
11. 맞춤형 컨설팅
각 은행들은 소상공인에게 상권 분석부터 금융, 경영 자문까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창업, 사업 성장, 폐업 등 각 단계에 맞는 지원책을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돕습니다.
12. 금융 지원 홍보
은행 영업점에서는 소진공 정책 자금 상환 연장 제도, 소상공인 대환 대출, 전환 보증 등 주요 금융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13. 이자 부담 경감
금융당국은 이번 금융 지원 패키지를 통해 약 25만 명의 소상공인이 14조 원 규모의 금융 혜택을 받고, 연간 6천억에서 7천억 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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