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은 신이 내린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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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결단과 목표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은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면 어떤 일이든 다 이루어진다.’라는 뜻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나듯 굽히지 않는 의지로 일을 하게 되면 모든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
역량을 갈고 닦아서 노력하면 매사에 성공을 이룰 수가 있다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훈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명언이다. 달리기도 꾸준한 훈련과정을 거쳐서 단련한다면 건강마라톤의 선수가 될 수 있고 편안한 여생이 기다린다.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게 되면 어떠한 일도 이루지 못하겠는가?
행복의 목표를 달리기에서 찾는다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은 인생 최상의 행복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자신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와 꾸준히 달리려는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 주로에서 뛰다 보면 가끔 시각장애인이 보조 달림이의 도움을 받으며 풀코스를 완주하거나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사지가 멀쩡한 정상인이 달리기 도전에 망설일 필요가 없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데,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구두가 없다고 불평불만을 하다가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이 거리를 밝은 표정으로 활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은 한층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더구나 요즘 조깅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이유는 건강과 행복의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있다. 그렇다면 평생 달릴 수 있다는 자부심을 지녀야 한다.
마라톤이 좋은 4가지 이유는
첫째,
다리와 팔 근육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육이 생기며 몸 전체가 균형이 잡히고 날씬해진다. 또 골반 부위 균형도 잡아주므로 허리나 척추 통증이 없어지게 된다.
둘째,
개인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꾸준히 6개월 정도만 달리면 7~8㎏의 체중이 감량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셋째,
산소 섭취량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의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1분에 몸무게 1㎏에 30~40㎖의 산소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마라톤을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2배 이상 늘어난다. 산소를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심장과 폐 등 각 장기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장기 기능을 좋아지게 한다는 의미이다.
넷째,
마라톤을 1년 이상하면 신체 내 각종 독소 물질을 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보약 같은 운동을 알고도 포기하면 자신만의 손해일 것이다.
달리기하면 심신이 편안하다
왜 그럴까? 달리기는 일단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최소한 하루에 30분, 1주에 5일 정도 실천하면 최단 시간 내에 건강하게 될 수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달리기를 할 수 있어 좋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다.
가장 저렴하고 가장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 신발 한 켤레와 간편한 운동복이면 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최고의 방법이 달리기이다. 30분 정도만 달려주면 스트레스는 씻은 듯이 해소된다. 체중 관리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달리기보다 더 빨리 칼로리를 태워주는 운동은 없다.
훈련방법 역시 유연하다. 각자 자신에 맞는 페이스로 달리거나 파트너와 함께 달릴 수 있기에 좋으며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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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해드림출판사의 허락하에 김희석 저자의 [마라톤 길잡이, 풀코스 300회 완주 노하우]에서 인용과 참조를 하였습니다.